성동원

하워드 가드너는 ‘지능이란 특정 문화 상황에서 가치있게 여기는 것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다.’라고 정의하고 누구나 교육을 통해서 여덟 가지의 지능을 일정 수준까지 계발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23종류의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구성된 위버지니어스 커리큘럼은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워 주고 개개인의 강점을 찾고 약점을 보완하여 유아들의 균형있는 지능 발달을 돕습니다.

정서도 능력(Ability)이다. 미국 예일대학교 심리학 교수 피터 샐로비(Peter Salovey)와 뉴햄프셔대학교 심리학 교수 존 메이어(John D.Mayor)가 이론화한 '정서지능 (Emotional Intelligence)'이라는 개념입니다. 정서(또는 감성)는 학습과 기억의 촉진제로서의 역할을 하고 신체적 건강과 사회적 행동을 결정하는 등 모든 영역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하나의 능력(Ability)이므로 교육을 통하여 이런 지능을 계발할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위버지니어스는 정서에 대해 가르치는 교육이 아니라 감성적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을 통해 유아의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 긍정적 자존감 형성을 통한 리더십 배양으로 21세기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을 합니다.

비고츠키의 근접발달지대ZPD 러시아학자 비고츠키(Vygotsky)의 ‘ZPD’(The Zone of Proximal Development)개념을 도입하여 유아들의 인지발달 가능성과 잠재력에 초점을 둔 수업과정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위버지니어스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놀이 프로그램들은 교사의 체계적인 Scaffolding(교사의 단계별 지지)기술과 또래간의 유의미한 상호작용을 유도하도록 개발되어 유아들의 개별적 수준에 따른 단계별 인지 발달을 유도합니다.